Health/Fitness
🏃♂️ 발 아프면 러닝도 끝! 러닝화 잘 고르는 법, 다 알려드림
jk-chapter
2025. 4. 19. 09:56
🏃♂️ 발 아프면 러닝도 끝! 러닝화 잘 고르는 법, 다 알려드림
러닝화는 단순히 길이만 맞는다고 좋은 게 아닙니다. 너비와 발 모양까지 고려한 정밀한 핏이 중요해요. 발은 나이가 들거나, 출산 또는 수술 이후에도 변화할 수 있기 때문에 정기적인 발 측정이 꼭 필요합니다.
✔️ 꼭 확인해야 할 러닝화 핏 포인트
- 발 길이와 너비 모두 편안하게 맞는지
- 발바닥이 닿는 풋베드가 너무 딱딱하거나 푹신하지 않은지
- 신발 혀(Tongue)가 발등을 압박하지는 않는지
- 뒤꿈치 부분이 아킬레스건을 자극하지 않는지
⚖️ 중립형 vs 지지형 러닝화
러너의 착지 스타일과 발의 움직임에 따라 신발 구조가 달라져야 해요.
🔹 중립형 러닝화 (Neutral)
- 회내(pronation)가 적고, 앞꿈치 착지하는 러너에게 적합
- 가볍고 반응성 높음
- 단점: 지지력은 낮고 내구성은 떨어질 수 있음
🔸 지지형 러닝화 (Support)
- 발이 안쪽으로 무너지는 걸 방지
- 충격 흡수력과 안정성 뛰어남
- 단점: 무겁고 덜 민첩함
🧽 러닝화 미드솔, 다 같은 쿠션이 아니다!
러닝화의 미드솔 소재는 착화감과 수명에 큰 영향을 줍니다.
소재특징단점
EVA | 부드럽고 저렴함 | 추위에 약하고 쉽게 꺼짐 |
PU | 내구성 좋고 탄성 있음 | 무거움 |
TPU | 반발력, 유연성 우수 | EVA보다 무거움 |
PEBAX | 가볍고 고반응 | 고가, 프리미엄에 주로 사용 |
📌 미드솔 색상이 어두울수록 지지력이 높고 무게도 늘어나는 경향이 있어요.
📏 힐-투-토 드롭이란?
Heel-to-toe drop은 뒤꿈치와 앞발 간의 높이 차이예요.
러닝화의 착지 형태를 크게 바꾸는 요소죠.
드롭 높이착지 스타일러닝화 종류
0~4mm | 앞꿈치·중간 착지 | 레이싱화, 퍼포먼스화 |
8~12mm | 뒤꿈치 착지 | 안정화, 지지형 러닝화 |
🏁 러닝화 고를 때 이것만 기억하세요!
- 발 길이 + 너비까지 체크!
- 미드솔 쿠션감은 직접 신어봐야 느낌을 알 수 있어요
- 지지형/중립형, 착지 스타일에 맞게 선택
- 착화 후 뒤꿈치 마찰, 발등 압박, 발볼 답답함 있는지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