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 묵상일기
사도행전 6장:1-15, 04.30.2025
jk-chapter
2025. 4. 30. 09:47
Evaluation
: 내가 갖고 있던 총판권이 올해 다른 곳으로 넘겨지면서 기존에 갖고 있던 많은 재고들을 스스로 정리해야만 한다. 수많은 재고 앞에 막막하기만 한데 오늘 아시는 분들이 매장으로 방문하셨다. 물론 우려스러운 마음으로 하는 소리들이 불난집에 부채질 하는 것 처럼 느껴졌다. 표정관리하는 것이 어려웠다. 손님들이 가시고 책상에 앉아 어제 읽은 사도행전 말씀을 생각 해보았다.
Look
: 15공회 중에 앉은 사람들이 다 스데반을 주목하여 보니 그 얼굴이 천사의 얼굴과 같더라
Think
: 스데반은 자기가 하지도 않은 말에 모함을 당해 끌려왔다. 그는 그 자리에서 변명도 하지 않았고 그저 해야 할 일을 했다. 그런 억울함에도 불합리함 속에도 그의 얼굴은 천사와 같았다. 얼굴은 마음의 거울이다. 마음 상태가 얼굴에 드러나기 마련이다. 그 뜻은 그는 주 안에서 마음이 평안했고 걱정과 두려움은 전혀 없었다는 것이다. 나는 가만히 내 얼굴을 거울에 비쳐보았다.
Application
: 잠잠히 내게 주셨던 그리고 주신 은혜들을 기억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