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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K 묵상일기

사도행전 12장:1-25, 05.12.2025

by jk-chapter 2025. 5. 12.

Evaluation 

아내랑 심하게 다퉜다. 내 심정에 공감해 주길 바라는 마음이 있었는데 공감은 커녕 그런 나에게 짜증내는 모습이 화가 났다. 때론 나도 위로를 받고 싶을 때가 있다. 그리고 그런 마음도 모르는체 아이들과 아내는 시끄럽게 웃고 있었다. 남편의 자리가 아빠의 자리가 이런 것인가 싶었다. 돌아가신 아버지가 생각이 났다. 더 잘해드릴껄 아쉬움이 남는다. 그리고 지금 나는 하나님 아버지를 외롭게 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Look 
 
: 

14베드로의 음성인 줄 알고 기뻐하여 문을 미처 열지 못하고 달려 들어가 말하되 베드로가 대문 밖에 섰더라 하니

15그들이 말하되 네가 미쳤다 하나 여자 아이는 힘써 말하되 참말이라 하니 그들이 말하되 그러면 그의 천사라 하더라

16베드로가 문 두드리기를 그치지 아니하니 그들이 문을 열어 베드로를 보고 놀라는지라

 
Think
 
:
베드로가 잡혀 갔을 때 남아 있는 성도의 기도 제목은 뻔했을 것 같다. 분명 풀어달라고 하나님께 기도 했었을텐데, 정작 베드로가 감옥에 풀려 나와 찾아와 문을 두드릴 땐 아무도 믿지 못했다. 믿음으로 기도 했다면 여자 아이의 말을 듣고 할렐루야를 외쳤을 텐데 그들은 여자아이에게 미쳤다고 했다. 나의 기도는 믿음으로 하는 것인지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된다. 대단한 것은 없지만 오늘의 한걸음을 믿음으로 내딛어야겠다.   
 
Application 
:
예수님의 믿음을 간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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